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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1회시험 합격자발표가 있었습니다.
총 8,837명 응시에 총 2,928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약 33%정도 되었다네요!
저도 1월 경 급하게 준비를 시작해서, 2월 1회시험을 응시했는데요.
공부한 시간도 짧고, 시험도 생각보다 많이 어렵게 출제가 되어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싶었는데
간당간당하게 합격했네요^^
시험은 총 4과목으로 진행이 되고, 전 과목 총점 1,000점의 60%(600점)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당 만점의 40%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입니다.
응시료는 100,000원으로 다른 국가시험에 비하면 좀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시험소개나 시험영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license.kpc.or.kr/nasec/qplus/main.do?qtype=qplus&qcertiCode=CCMM
그럼 약 한달여기간 동안 준비로 합격한 후기 공유드리겠습니다.
1. 인강? 학원? 독학?
저는 1회 시험을 응시했기때문에 정확한 출제유형이 없었던터라 인강을 들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게 있을까? 싶었어요.
학원은 아이를 케어해야해서 다닐 시간이 없었어요.
그리고 준비 시간이 짧았기때문에 학원이나 인강을 보다는 많이 읽어보고 빨리 외워야할 것
같아서 공부방법은 독학을 선택했습니다.
이론교재 두 번 정독했고, 모의고사 800제 풀면서 이론을 다시 복기했어요.
특히, 모의시험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이 시험볼 때 많이 도움이 됬습니다.
공부한 교재는 밑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2. 쉽나? 어렵나?
쉽다 어렵다라기 보다는 많이 외우면 쉽고, 많이 안외우면 어렵습니다.
저도 처음 시험 준비할 때는 뭐 이정도는 다 알고있는내용이니까~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공부를 하고 보니 세세하게 외워야할 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이론서를 거의 다 외워야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응용문제?가 거의 없기때문에 잘 외우기만 하면 아주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3. 어떤 교재로 공부했나?
이론서는 광문각에서 나온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이론+문제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내용이 아주 구체적이진 않았어요. 실제로 이 책에서 언급되지 않은 내용 중에 시험에 출제
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3월 초에 개정판이 출판되었으니 다른 책들이랑 잘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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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크라운출판사에서 나온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실전 모의고사 800제로
공부했습니다. 사실 이 모의고사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만, 초판?이라 그런지 오류가 있는 문제가 몇 개 있었습니다.)
아주 어려워요. 이런 것도 나올까? 싶을 정도로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고,
이런 것도 외워야되나 싶은 문제도 나와서 긴장하면서 막 외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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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에서 충격받고 엄청 외웠는데도 8회차 풀때까지 평균적으로 -25개 정도 틀렸었습니다.
(40개 넘게 틀린 회차도 있었어요)
내용으로 봤을 때는 인터파크에서 e-book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화장품법의 이해' 도 괜찮아보였어요.
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고 최대한 상세한 내용이 기술 된 이론서와 어려운 모의고사
문제를 적어도 800문제 이상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4. 이 것도 외워야하나 싶은 것도 꼭 외우세요!
전반적인 화장품법이나 맞춤형화장품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외우기만 해도 합격 할 수 있습니다.
하기 4가지는 이렇게까지는 안나오겠지 싶지만 꼭 외워야 할 것들입니다,
-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 : 보존제, 자외선차단제 제한 성분과 사용 한도
- 착향제 중 알레르기 유발 물질 : 25종의 함량 기준 및 성분명, 표기 방법
- 화장품의 사용상 주의사항 : 공통사항 및 개별사항
- 화장품의 함유 성분별 사용 시의 주의사항 표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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