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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로 북상한 태풍 종다리가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예상보다 빠르게 약화했지만 많은 양의 열대 수증기를 몰고 왔기 때문에

     

    내일까지 전국의 강한 바람과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실시간 태풍 경로를 확인하고, 강한 바람과 비에 대비해야겠습니다. 

     

     

     

     

    태풍 종다리 이동 경로 

     

    태풍 종다리는 필리핀 해와 같은 따뜻한 해수면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은 따뜻한 해수와 충분한 습도를 갖추고 있어 태풍 종다리와 같은 강력한 태풍이 형성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태풍 종다리는 초기에는 서쪽으로 이동하다가 상층 기압과 해류의 영향을 받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태풍 종다리

    태풍 종다리 현재 위치 

     

    태풍 종다리는 8/20 저녁 9시경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약화의 원인은 상층 고기압의 강력한 억제력과 해수층의 열 용량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입니다.

     

    이로 인해 태풍 종다리는 세력을 키우지 못하고 빠르게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상태입니다.

     

    태풍 종다리의 예상 영향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에도 그 영향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태풍 종다리

     

    태풍 종다리 영향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서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30~80mm,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대조기와 겹쳐 폭풍해일의 가능성도 높이기 때문에, 해안가 지역 주민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풍 종다리

     

    태풍 종다리 뜻 

     

    태풍 종다리의 이름과 의미 태풍 종다리라는 이름은 ‘종다리(Lark)’라는 작은 새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북한이 제출한 이름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이 순차적으로 제출한 이름들 중 하나입니다.

     

    태풍 종다리와 같은 이름은 여러 번 사용될 수 있지만,

     

    매우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은 영구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풍 종다리

     

    태풍 종다리 대비 및 안전 수칙

     

    태풍이 다가올 때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종다리와 같은 강력한 태풍의 경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태풍 대비를 위한 주요 안전 수칙입니다.

     

    태풍 경로 파악

     

    기상청의 발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태풍의 경로와 도착 시간을 파악합니다.

     

    대피 계획 마련

     

    해안가나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 대피 계획을 세워 두고,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응급 키트 준비

     

    식량, 물, 응급약품, 손전등, 배터리 등의 필수품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주변 환경 점검: 집 주변의 나무, 간판 등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들을 고정시키거나 치워둡니다.

     

     

    태풍 종다리

     

    태풍 종다리는 영향력이 약화된 상태지만 강한 바람과 최대 100mm 비의 영향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외출 시 우산을 챙기고, 해안가 주변에서는 각별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태풍 종다리